[월드컵 이슈] 벤치 지켰던 살라, ○○○전에 돌아온다
입력 : 2018.06.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모하메드 살라(이집트)가 러시아전을 통해 돌아온다.

살라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18 러시아월드컵 A조 1차전에서 결장했다. 벤치에 앉았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고, 이집트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그러나 2차전은 다르다. 살라는 20일 상트페테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릴 러시아전 출격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27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부상을 당했전 살라가 약 4주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집트의 단장 이합 레헤타는 “살라가 팀 훈련 모두를 소화했다. 기술 스태프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전에 출전할 준비가 됐다”라고 살라의 상태를 전했다.

러시아전에는 살라가 반드시 필요하다. 레헤타는 “살라는 지난 우루과이전 출전을 요청하지 않았다. 우루과이전에 패했기 때문에 러시아전은 더 힘들 것이다. 오직 승리만이 살 길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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