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월드컵 첫경기에서 세운 신기록
입력 : 2018.06.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떠오르는 골잡이 킬리앙 음바페(19, 파리 생제르맹)가 프랑스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음바페는 16일 호주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C조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해 공격을 책임졌다. 프랑스는 과학의 힘을 빌려 앙투안 그리즈만과 폴 포그바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풀타임 활약한 음바페는 월드컵과 유로 등 주요 대회에서 가장 어린 나이로 프랑스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선수가 됐다. 정확히 '19세 178일'이다.

종전 기록은 1982년 '20세 118'일째 레블뢰군단 일원으로 데뷔한 브루노 베론이다. 음바페가 이를 깨뜨린 것.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는 평균 26세의 어린 팀으로 월드컵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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