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리는 김민우 위로해주는 기자들
입력 : 2018.06.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페널티킥 허용으로 눈물을 흘린 김민우가 기자들의 위로를 받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0-1로 패하며, 남은 멕시코-독일전 전망은 더욱 어두워졌다.




이날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내준 김민우는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아쉽다”라고 운을 뗀 뒤 “오늘 이 경기를 위해 굉장히 많은 준비를 했다. 내 판단미스로 안 좋은 결과를 얻어 솔직히 많이 힘들다”라고 전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그 공간을 허용해 슈팅까지 내주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최대한 막고자 했다. 그 이후는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설명했다.

기획취재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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