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부상 의심,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켜보고 있다''
입력 : 2018.06.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잉글랜드 공격 한 축인 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가 부상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알리가 튀니지와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그는 하프타임에 통증을 느꼈고, 후반 35분 로프터스-치크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라고 보도했다.

부상 정도가 크지 않아 파나마와 2차전에 나설 가능성은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우리는 알리의 상태를 주시하고 있다. 하프 타임 이전 그는 조금 통증을 느꼈지만 뛸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그의 상태를 설명했다.

한편으로 알리를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을 뜻을 나타냈다. 파나마가 벨기에에 0-3으로 패했고, 강한 전력이 아니기에 무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우리 벤치에는 래쉬포드, 로프터스-치크라는 옵션이 있다”라며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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