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H조 전반 리뷰] ‘치오네크 자책골’ 세네갈, 폴란드에 1-0으로 기선제압
입력 : 2018.06.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세네갈이 전반 우세와 함께 행운까지 터지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세네갈은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오크트리티예 아레나에서 열린 폴란드와 2018 FIFA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현재 세네갈이 1-0으로 앞선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 라인업 : ‘최고 공격수’ 레반도프스키 vs 마네 대결
폴란드(4-2-3-1): 슈치에스니(GK) – 리버스, 파즈단, 치오네크, 피스첵 – 지엘린스키, 크레호비약 – 그로시스키, 밀리크, 브와스치코프스키 – 레반도프스키
세네갈(4-4-1-1): 카딤 은디아예(GK) – 사발리, 사네, 쿨리발리, 아귀에 – 니앙, 게예, 알프레드 은디아예, 사르 – 마네 – 디우프

▲ 전반 : 경기를 압도한 세네갈, 자책골로 앞서가다

세네갈이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2분 사네의 오른발 프리킥을 시작으로 17분 니앙이 사발리 침투 패스를 받아 위협적인 슈팅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폴란드는 세네갈의 공세에 고전했지만, 에이스 레반도프스키를 중심으로 분위기를 바꾸려 했다. 레반도프스키가 전반 22분 왼발 터닝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계속 경기를 주도하던 세네갈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게예가 전반 37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폴란드 수비수 치오네크 발 맞고 굴절되어 골로 연결됐다. 치오네크 자책골로 기록됐다. 결국, 세네갈이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후반전을 맞이하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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