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썰] 결의에 찬 독일, ''스웨덴-한국, 모두 잡는다''
입력 : 2018.06.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1차전 충격패를 당한 독일이 스웨덴과 한국을 모두 잡겠다고 이를 갈고 있다.

독일은 24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2차전을 치른다.

독일의 1차전은 충격이었다.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당차게 외쳤지만, 멕시코와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남은 2경기를 모두 잡지 못한다면, 탈락을 피할 수 없는 위치가 됐다.

기자회견장에서도 비장함이 흘렀다. 토마스 뮐러는 21일 “멕시코전 패배로 독일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해야 한다”라고 스웨덴과 한국전에 2승을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사미 케디라도 “우리 팀의 모든 부분이 더 치밀해야 한다. 더 똑똑하게 플레이해야 한다. 우리는 (멕시코전에) 어린 아이처럼 경기했다”라며 남은 2경기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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