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입단' 프레드, 주급 2억 이상…팀 내 5위
입력 : 2018.06.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입단한 프레드(25)가 팀 내 주급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2일(한국시간) "프레드가 현재 맨유 선수단에서 5번째로 많은 17만 5천 파운드(약 2억 5,800만 원)의 주급을 수령하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프레드는 21일 공식적으로 맨유 선수가 됐다. 이달 초 공식 발표를 통해 맨유 입단이 확정됐던 그는 워크 퍼밋 발급까지 마치며 입단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5년이라는 계약 기간 외에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영국 ‘BBC’를 비롯한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프레드의 이적료로 4,700만 파운드(약 690억 원)라는 적지 않은 액수를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급 역시 팀 내 상위권에 속할 것으로 추정된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프레드가 맨유에서 알렉시스 산체스(30), 폴 포그바(25), 로멜루 루카쿠(25), 다비드 데 헤아(28)에 이어 5번째로 많은 주급을 수령한다고 밝혔다.

▲맨유 주급 순위
1. 알렉시스 산체스: 50만 파운드(약 7억 4천만 원)
2. 폴 포그바: 29만 파운드(약 4억 3천만 원)
3. 로멜루 루카쿠: 25만 파운드(약 3억 7천만 원)
4. 다비드 데 헤아: 20만 파운드(약 3억 원)
5. 프레드: 17만 5천 파운드(약 2억 5,800만 원)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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