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2번 실수는 없다… “멕시코전 문제점 철저 연구”
입력 : 2018.06.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스웨덴이 이용할 독일의 허점은 사라졌다. 개막전에서 얼굴에 먹칠한 독일이 반복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철저한 연구를 했다.

23일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요아힘 뢰브 감독은 “우리는 멕시코전에서 저지른 실수를 철저히 연구했다. 그것을 수정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며 “멕시코전은 이미 며칠 전이고 팀은 좋은 분위기”라고 했다.

독일은 조별리그 3전 전승이 유력했지만 지난 17일 멕시코와의 F조 1차전에서 0-1로 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독일은 23일 새벽(한국시간) 스웨덴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뢰브 감독은 “우리는 스웨덴전에서 다시 기량을 펼치고 싶다. 나는 선수들이 그것을 보일 것이라 확신한다”며 선수들이 스웨덴전에서는 부진을 털어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믿었다.

다만 베스트 멤버로 경기에 나서지는 못할 전망이다. 마츠 훔멜스가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다. 뢰브 감독은 “훈련 중 목을 다쳤다. 24시간이 지나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스웨덴전에는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