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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스페인과 바르셀로나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38)가 무적함대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
스페인 축구대표팀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개최국 러시아에 승부차기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스페인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경질, 현역 시절 명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던 페르난도 이에로를 급하게 선임했다. 벼락치기는 소용없었다.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1승 2무, 힘겹게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나 러시아에 발목을 잡혔다.
이에로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4일 스페인 ‘아스’가 차기 감독 후보를 공개했다.
‘아스’는 “월드컵 개막 하루 전 부임한 이에로 감독은 스페인 감독직에서 물러날 전망”이라고 하면서, “스페인축구협회는 사비를 포함해 키케 산체스, 미첼, 루이스 엔리케 후보군에 올려놓았다”고 보도했다.
사비는 카타르 알 사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지도자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아스’에 따르면 본인 역시 스페인 감독직에 관심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축구대표팀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개최국 러시아에 승부차기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스페인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경질, 현역 시절 명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던 페르난도 이에로를 급하게 선임했다. 벼락치기는 소용없었다.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1승 2무, 힘겹게 조별리그를 통과했으나 러시아에 발목을 잡혔다.
‘아스’는 “월드컵 개막 하루 전 부임한 이에로 감독은 스페인 감독직에서 물러날 전망”이라고 하면서, “스페인축구협회는 사비를 포함해 키케 산체스, 미첼, 루이스 엔리케 후보군에 올려놓았다”고 보도했다.
사비는 카타르 알 사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지도자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아스’에 따르면 본인 역시 스페인 감독직에 관심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