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벨기에 대표팀 베테랑 수비수 뱅상 콤파니가 네이마르(브라질)의 엄살과 시간 지연 논란 우려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브라질과 벨기에는 오는 7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4강행을 두고 영원한 우승후보와 황금세대 붉은 악마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한다.
브라질은 멕시코와 지난 16강전에서 네이마르의 시간 지연과 엄살 의혹에 비난 받고 있다. 네이마르가 경기 도중 미겔 라윤에게 살짝 밟혀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이 잡혔다. 멕시코는 네이마르가 시간 지연을 위해 과도한 액션을 했다고 비난했다. 전 세계에서도 이 장면을 두고 갑론을박할 정도다.
벨기에 역시 네이마르 플레이뿐 만 아니라 스코어가 뒤쳐질 경우 과도한 시간 지연과 볼 끌기에 대비해야 한다.
콤파니는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그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는 가? 우리가 브라질 기자인가? 나는 네이마르 논란에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어 그는 “만약 그 상황에 발생한다면 우리는 기회를 갖지 못할 것이다. 우리 플레이에 신경 쓴다면, 더 나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벨기에는 브라질전 승리로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한다”라고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질과 벨기에는 오는 7일 오전 3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 4강행을 두고 영원한 우승후보와 황금세대 붉은 악마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한다.
브라질은 멕시코와 지난 16강전에서 네이마르의 시간 지연과 엄살 의혹에 비난 받고 있다. 네이마르가 경기 도중 미겔 라윤에게 살짝 밟혀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이 잡혔다. 멕시코는 네이마르가 시간 지연을 위해 과도한 액션을 했다고 비난했다. 전 세계에서도 이 장면을 두고 갑론을박할 정도다.
벨기에 역시 네이마르 플레이뿐 만 아니라 스코어가 뒤쳐질 경우 과도한 시간 지연과 볼 끌기에 대비해야 한다.
콤파니는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그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하는 가? 우리가 브라질 기자인가? 나는 네이마르 논란에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어 그는 “만약 그 상황에 발생한다면 우리는 기회를 갖지 못할 것이다. 우리 플레이에 신경 쓴다면, 더 나은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벨기에는 브라질전 승리로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한다”라고 필승을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