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적설 효과, 유벤투스 주가 급상승에 웃음
입력 : 2018.07.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차기 행선지로 거론만 됐는데도 큰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유벤투스가 호날두 이적설과 함께 주가는5.89% 올랐다”라고 보도했다.

‘마르카’는 이어 재정분석가 말을 인용해 “호날두 이적설이 뜨는 것만으로 시장에서 가치는 크다”라며 힘을 실어줬다.

호날두는 지난 5월 레알과 결별을 선언했고, 레알 역시를 그를 보내줄 준비를 하고 있다. 유벤투스가 호날두 영입 위해 1억 유로(약 1300억 원) 투자 의사를 드러냈다.

조만간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호날두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가 곧 만남을 가지며, 호날두 이적설이 급물살 탈 수 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탐 낼 만하다. 이탈리아 세리에A 독주를 해도 유럽 대항전에서는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우승 청부사인 호날두 영입이 성공으로 이어진다면, 한을 풀 기회를 잡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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