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평점 1위를 차지한 선수 2명.txt
입력 : 2018.07.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최후의 8개 팀을 가려냈다. 개인 평점 싸움도 점입가경이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16강 일정을 마쳤다. 브라질, 프랑스, 벨기에 등 우승 후보 국가들이 생존했다. 개최국 러시아도 저력을 과시 중.

개인 평가도 눈길을 끈다. 축구 통계 업체 '후스코어드닷컴' 등이 누적 평점을 제공하며 대회 순위를 산출 중이다. 득점왕 유력 후보 해리 케인이 1위다. 경기당 평균 3개의 슈팅을 쏜 케인은 총 6골을 뽑아내며 8.71점을 받았다. 벨기에 에이스 에당 아자르도 8.71점 동률이다.

네이마르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 피파울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였던 네이마르는 숱한 견제 속에서도 팀 공격을 이끌어 왔다. 조별리그 2차전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16강 멕시코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8.49점을 획득했다.

팀이 탈락했음에도 높은 점수를 이어온 인물들도 있다. 콜롬비아 수비수 예리 미나가 8.35점으로 4위, 이스코가 8.29점으로 5위다. 아르헨티나를 지휘하며 우승을 노렸던 리오넬 메시는 7.87점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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