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

호날두 품은 유벤투스의 과제, ‘1억 유로 확보하라’

기사입력 : 2018.07.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유벤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를 영입했다. 그렇지만 유벤투스는 여전히 바쁘다. 호날두 영입 비용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유벤투스는 레알로부터 이적료 1억 유로(약 1,316억원)에 호날두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2년에 걸려 레알에 지급할 예정이다. 게다가 유벤투스는 호날두와 4년 계약을 맺었는데 연봉 3,000만 유로(약 395억원)를 지급한다. 즉 호날두에게만 총 1억 2,000만 유로(약 1,580억원)을 지불한다.

그렇기에 유벤투스가 호날두 영입에 들인 총 금액은 2억 2,000만 유로(약 2,895억원)에 달한다. 그런데 유벤투스는 빅클럽이지만 다른 팀들에 비해서는 재정의 약점이 있다.

지난 4월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4억 2,420만 유로(약 5,582억원)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축구팀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1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약 8,899억원), 2위는 레알 마드리드(약 8,877억원)다.

‘포브스’가 6월에 발표한 축구팀 가치에서도 유벤투스는 9위를 기록했다. 이는 세리에A 팀 중에서는 1위다. 그만큼 세리에A의 상업적 가치나 중계권이 프리미어리그, 라리가보다 떨어진다.

호날두 영입으로 유벤투스는 상대적으로 재정의 불리함을 노출했다. 그리고 선수 이적으로 호날두 영입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유벤투스가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을 내보내려는 이유다. 이과인은 현재 첼시 이적설이 돌고 있다. 이과인의 이적료로는 6,000만 유로(약 790억원)가 거론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과인 이적료만으로는 충당하기 어렵다. 그래서 유벤투스는 주전 수비수 다니엘레 루가니도 내보낼 생각이다. 루가니도 첼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루가니는 4,000만 유로(약 526억원)의 이적료가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영입을 위해 메인 스폰서인 피아트의 추가 도움을 받을 정도였다. 그런 만큼 이과인, 루가니를 내보내 1억 유로를 확보한다면 호날두 영입 자금 확보도 그만큼 수월 해진다. 물론 그에 따른 전력 불균형도 감수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