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유니폼 1분에 1장 판매, 이탈리아는 호날두 열풍
입력 : 2018.07.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탈리아가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열풍에 휩싸였다.

호날두는 지난 11일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 4년, 연봉 3,000만 유로(약 393억 원)에 세기의 이적이 성사됐다.

호날두의 유벤투스 이적이 확정되자 후안 콰드라도는 그에게 등 번호 7번을 양보하는 훈훈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호날두의 7번이 새겨진 유니폼 판매에 들어갔다. 13일 영국 로이터 통신,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유벤투스 공식 스토어에서 호날두의 유니폼이 1분에 1개 팔린다. 놀라운 속도”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축구 자부심이 굉장한 이탈리아에서도 호날두를 인정, 그를 향한 기대치가 높다는 증거다.

호날두는 곧 토리노로 향한다. 메디컬 테스트, 계약서 사인을 마친 후 한국시간으로 17일 오전 4시 유벤투스 홈구장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성대한 입단식이 열린다.



사진=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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