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오피셜 당일 '압도적' 유니폼 판매량.txt
입력 : 2018.07.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이탈리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호날두가 지난 11일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이적이 확정된 후 그를 상징하는 등번호 7번을 배정, 온라인과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첫 공식 판매에 돌입했다.

스페인 '아스'는 '야후 이탈리아'를 인용 14일 “호날두 유니폼이 하루 만에 52만 장이 팔렸다. 많은 사람이 오전 10시 유벤투스 스토어 앞에 기다렸다. 온라인에서는 분당 600이라는 엄청난 유입이 있었다”면서, “50만 명이 온라인, 나머지 2만 명은 유벤투스 스토어와 아디다스에서 구입했다”고 상세히 전했다.

호날두 유니폼은 마킹을 포함해 104유로(약 14만 원)이며, 총 판매 금액만 5,400만 유로(71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 금액 모두 유벤투스 수입은 아니지만, 엄청난 판매량이다.

금액으로 따지면,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데려오며 레알에 지불한 이적료 1억 500만 유로(1,385억 원)를 벌써 초과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벤투스 공식 스토어에서만 7백만 명이 호날두 유니폼을 사는데 관심 있다고 밝혔다. 당분간 호날두 열풍이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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