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7월 16일 호날두가 토리노에 도착한다”
입력 : 2018.07.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유벤투스 입단식이 임박했다.

유벤투스는 13일 구단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7월 16일에 호날두과 토리노에 도착한다”고 했다. 토리노는 유벤투스의 연고지다.

유벤투스는 이적료 1억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과도 같았던 호날두를 영입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영입 전부터 주가가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호날두 영입 후에는 전 세계적으로 몰려오는 엄청난 호날두 마킹 유니폼 주문에 웃음을 짓고 있다.

그리고 오는 16일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합류한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영입을 발표할 때 그래픽 이미지로만 처리했다. 호날두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뒤 휴가를 즐기던 중이었기 때문이다.

호날두의 16일 합류는 이미 예상됐다. ‘스카이 이탈리아’는 “호날두가 16일 오전에 유벤투스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하고 오후에 공식 서명 및 기자회견을 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호날두가 유벤투스의 흰색-검은색 줄무늬 유니폼에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보게 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벤투스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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