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 벤쿠버와 미국 데뷔전 유력… “호흡 맞추고 있어”
입력 : 2018.07.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미국에서 새 도전에 나선 웨인 루니(DC 유나이티드)가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루니가 오는 15일 오전 9시(한국시간)에 열리는 벤쿠버 화이트캡스와 메이저리그 사커(MLS)전에서 데뷔가 유력하다”라고 밝혔다.

DC 유나이티드 벤 올센 감독은 “루니는 훈련에서 매우 날카롭다. 그는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원톱 또는 처진 공격수에서도 많은 상황을 만들어낸다”라고 적극 활용할 의지를 드러냈다.

루니는 이번 여름 에버턴을 떠나 DC 유나이티드에서 새 도전을 하게 됐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 선배였던 데이비드 베컴, 스티븐 제라드(이상 전 LA 갤럭시), 프랑크 램파드(전 뉴욕 시티)처럼 미국 무대에서 성공을 바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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