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스터리지 이적설에 “문제 없다”… 잔류 희망
입력 : 2018.07.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적설 중심에 있는 다니엘 스터리지에게 잔류 문을 열어뒀다.

클롭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문제 없다. 나는 항상 스터리지와 미래를 이야기 한다. 현재 상황은 좋으며, 나는 선수들의 잔류 또는 이적을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잔류 가능성을 열어뒀다.

스터리지는 잦은 부상으로 자신의 기량이 꽃을 피우지 못했다. 결국, 지난 시즌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으로 6개월 간 임대 생활을 했다.

그는 리버풀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그의 입지는 불안하다. 현재, 세비야와 베식타스가 스터리지 영입을 노리고 있다.

클롭 감독의 신뢰를 확인한 스터리지는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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