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4부리그 버리와 친선전 0-0 무
입력 : 2018.07.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주전들이 대거 결장했음에도 4부리그 버리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리버풀은 지난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긱 레인에서 열린 리그2(4부리그) 버리와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리버풀은 월드컵에 나섰던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조던 핸더슨,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 주전들이 휴식으로 대거 빠졌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파비뉴, 케이타가 데뷔전을 치렀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치명적 실수 주인공이었던 골키퍼 카리우스도 이번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리버풀은 공격적으로 경기 운영 했음에도 버리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프리 시즌 초반 3경기에서 2승 1무 무패를 달렸다.

오는 20일 블랙번 로버스와 친선전을 치른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ICC)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월드컵 출전으로 휴식 중인 선수들은 ICC부터 합류한다.

사진=리버풀, 스카이스포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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