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높아진 파바르, 토트넘 영입 저울질
입력 : 2018.07.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프랑스의 결승행 이끈 주역 중 한 명인 수비수 벤자민 파바르 주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미러’ 보도를 인용해 파바르 이적설을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가 파바르 영입을 두고 저울질 중이다.

최대 관건은 토비 알데르바이럴트 이적 여부다. 현재 그는 지난 시즌 급격하게 줄었던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파바르는 월드컵에서 측면 수비수로 뛰고 있지만, 센터백도 가능해 전술적 선택 폭이 넓다.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으로 검증까지 받았다. 토트넘 입장에서 다양하게 쓸 수 있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그는 16일 오전 0시 크로아티아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승컵 도전에 나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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