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영입하려는 크로아티아 윙어.txt
입력 : 2018.07.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로아티아 윙어 안테 레비치(24,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원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17일(한국시간) “레비치를 맨유가 원하고 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4,400만 파운드(약 657억 원)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비치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스타로 떠올랐다. 크로아티아의 윙어로 맹활약하며 조국의 역사적인 결승행을 이끌었다. 특히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득점은 빅클럽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월드컵을 통해 레비치의 주가는 수직 상승했다. 맨유뿐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도 그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다. 레비치는 지난 5월 포칼컵 결승에서 뮌헨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를 지도했던 니코 코바치 감독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한편, 맨유는 레비치와 함께 이반 페리시치 영입도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는 “페리시치의 대표자가 맨유와 협상을 위해 영국으로 이동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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