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의 레인저스, 슈쿠피 잡고 UEL 예선 2R 진출
입력 : 2018.07.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프로 감독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스티븐 제라드가 순항하고 있다.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는 18일 오전 0시 55분(한국시간) 마케도니아 스코페 텔레콤 아레나에서 열린 슈쿠피와 2018/2018 UEFA 유로파리그 1차예선 2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그러나 홈 1차전 2-0 승리를 합쳐 1승 1무로 앞서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는 올 시즌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 지휘봉을 잡으며, 본격적인 감독 도전에 나섰다.

감독 데뷔시즌은 현재까지 성공적이다. 지난 7일 버리와 평가전에서 6-0 대승으로 데뷔전을 치른 그는 이어진 슈쿠피와 공식 데뷔전을 2-0 승리로 장식했다. 또한, 유로파리그 2라운드 진출로 기쁨을 더했다.

제라드의 레인저스는 유로파리그 2라운드에서 본선 진출을 위한 도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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