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빛낸’ PSG 위엄, 월드컵 최다골 팀 등극
입력 : 2018.07.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리생제르맹(PSG) 소속 선수들이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득점으로 빛을 봤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보도에서 “PSG 소속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총 13골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PSG 소속 선수들은 이번 월드컵을 화려하게 빛냈다. 킬리앙 음바페(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4골로 팀 내 최다 득점과 대회 득점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에딘손 카바니(우루과이, 3골)가 그 뒤를 이었고, 에이스 네이마르(브라질)는 2골을 기록했다. 이외에 치아구 시우바(브라질), 앙헬 디 마리아(아르헨티나), 토마스 뫼니에(벨기에), 그레고리 크리호비악(폴란드)도 골 맛을 봤다.

PSG 다음으로 토트넘이 12골로 2위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득점왕 해리 케인(잉글랜드, 6골)이 절반을 차지했다.

큰 관심사는 손흥민의 성과다. 손흥민은 케인 다음으로 많은 2골을 기록하며, 월드 클래스임을 증명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 델레 알리, 키어런 트리피어(이상 잉글랜드), 얀 베르통헌(벨기에)는 1골씩 그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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