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의 예상, “호날두, 세리에서 최대 40골 가능”
입력 : 2018.07.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악동으로 유명한 안토니오 카사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에서 맹활약을 의심하지 않았다.

카사노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호날두 현재 기량과 세리에A 수준을 봤을 때 30골에서 40골이 가능하다”라고 득점 폭발을 자신했다.

호날두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그는 리그 우승에도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지 못한 유벤투스 한을 씻어줘야 한다. 우선 세리에A가 처음이기에 적응이 필요하다.

그러나 카사노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호날두를 잘 도와줄 것이다”라고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역대 세리에A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은 2016/2016시즌 곤살로 이과인(현 유벤투스)이 기록했던 36골이다. 호날두는 지난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48골로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한 적이 있다. 부상과 컨디션 난조, 징계만 없다면 이과인의 기록을 깰 가능성은 있다.

사진=유벤투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