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리지 1골 1도움’ 리버풀, 블랙번과 친선전 2-0 완승
입력 : 2018.07.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다니엘 스터리지 활약에 힘입어 블랙번 로버스전 승리를 챙겼다.

리버풀은 2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에우드 파크에서 열린 블랙번과 친선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프리시즌 4경기 3승 1무 무패를 달렸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4-3-3을 선택했고, 스리톱에 솔랑케-오리지-오조, 중원에는 랄라나-밀너-우드번, 포백 수비는 모레노-클라반-마티프-클라인이 출전했다. 카리우스가 골문을 지켰다.

리버풀은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대폭 선수를 교체했고, 스터리지도 오리지 대신 교체 출전했다.

스터리지가 블랙번 골문을 여는 데 일조했다. 그는 후반 18분 마르코비치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28분 케이타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미국으로 건너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ICC 일정을 소화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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