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CSKA GK 폭로, “골로빈은 첼시로 간다”
입력 : 2018.07.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러시아의 떠오르는 미드필더 알렉산드르 골로빈 선택이 첼시로 쏠리려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전 CSKA 골키퍼 세르게이 체프추고프의 인스타그램에 남긴 메시지를 주목했다.

체프주고프는 “오늘 팁을 주자면, 내 느낌이 맞기를 바란다. 첼시에서 행운을 빈다. 큰 커리어다”라며 골로빈의 첼시행에 확신을 가졌다.

골로빈은 CSKA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많은 유럽 명문팀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았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3경기 1골로 러시아를 8강으로 이끌었다. 이로 인해 그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고, 첼시를 비롯해 유벤투스, AS모나코가 그를 노리고 있다.

유럽 현지 언론들은 골로빈의 첼시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전 팀 동료마저 첼시행을 확신하고 있어 더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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