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픽포드를 노리는 클럽.txt
입력 : 2018.07.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한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의 대체자로 월드컵 스타 조던 픽포드(에버튼)를 점찍었다.


축구전문 트라이벌 풋볼은 22일 영국 선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 수뇌진은 레알이 쿠르투아를 영입할 경우 픽포드와 잭 버틀랜드(스토크 시티)를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픽포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서 주가를 올렸다.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대표팀의 넘버원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전 경기인 7경기에 출전해 선방쇼를 펼치며 잉글랜드의 4위에 기여했다.


픽포드는 선덜랜드에서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해 여름 에버튼으로 적을 옮겼다. 픽포드는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38경기)에 나서며 활약했다.


픽포드는 쿠르투아의 확실한 대체자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골키퍼 몸값으로는 다소 비싼 6000만 파운드(약 886억 원)가 부담이다.


첼시는 2000만 파운드(약 295억 원) 정도에 영입할 수 있는 버틀랜드에게도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버틀랜드도 픽포드와 함께 삼사자 군단의 일원으로 러시아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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