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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CC] '전반 4골' 토트넘, AS로마 4-1 대파…손흥민 교체출전

기사입력 : 2018.07.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2018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ICC) 첫 경기를 큰 점수차로 이겼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카운티 그레딧 유니온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AS로마를 4-1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상대에 실점했지만 전반 남은 시간에 4골을 몰아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2진급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페르난도 요렌테를 축으로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이 공격을 이뤘다. 로마도 에딘 제코는 선발서 빠졌지만 파트리크 쉬크, 디에고 페로티, 젠기즈 윈데르 등 주축이 경기에 임했다.

초반부터 다득점 포문이 열렸다. 전반 3분 로마가 전방압박을 통해 상대 페널티지역서 볼을 가로챘고 쉬크가 수비수 사이서 절묘한 볼 컨트롤 이후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이 6분 만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로마처럼 전방압박으로 기회를 잡은 토트넘은 캐머런 카터 비커스의 슈팅이 굴절된 걸 요렌테가 집중력 있게 헤딩 슈팅으로 연결, 동점골을 뽑아냈다.

흐름은 토트넘으로 넘어왔고 계속 공세를 펴던 가운데 전반 18분 요렌테가 역전골에 성공했다. 경기를 뒤집은 토트넘은 28분과 41분 모우라까지 골맛을 보며 확실하게 달아났다. 모우라는 28분 세르쥬 오리에의 크로스를 머리로 해결하더니 41분에는 문전 혼전 상황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멀티골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 점수차가 줄어들지 않자 로마가 먼저 선수 변화를 택했다. 후반 13분 제코와 다니엘레 데 로시, 케빈 스투르투만, 안테 코리치 등 다수의 선수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토트넘도 후반 17분 손흥민을 교체로 활용했다. 손흥민은 투입 직후 날카로운 크로스를 연결하면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서 남은 시간을 소화했지만 로마의 반격 흐름이었던 탓에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다.

로마가 만회골을 위해 애를 썼으나 토트넘이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면서 4-1 승리를 완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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