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무토, 기성용과 함께 뛴다...뉴캐슬행 합의 (英 BBC)
입력 : 2018.07.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일본 대표팀 공격수 무토 요시노리가 뉴캐슬에 입단할 전망이다. 뉴캐슬은 마인츠와 무토 이적에 합의했다.

영국 공영언론 ‘BBC’는 26일(한국시간) “뉴캐슬이 일본 대표팀 공격수 무토 영입에 합의했다. 26세 무토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8골을 넣었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으로 활약했다”라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뉴캐슬이 무토 영입에 지불할 이적료는 950만 파운드(약 140억원)다. 매체는 “무토는 올여름 뉴캐슬의 5번째 영입이다. 뉴캐슬은 스위스 수비수 파비안 셰어 등을 영입했다”라고 전했다.

기성용과 호흡도 주목할 포인트다. 기성용은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이후 곧바로 영국에 출국했고 자유계약으로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뉴캐슬에서 한국 대표 미드필더와 일본 대표 공격수의 만남이 성사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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