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멜버른 빅토리, 日 혼다와 1년 계약
입력 : 2018.08.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혼다 게이스케(32)가 멜버른 빅토리 유니폼(호주)을 입었다.

멜버른은 6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혼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 역사상 가장 큰 이적으로 호주축구협회와 방송사 폭스스포츠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이탈리아 명가 AC밀란에서 활약했던 혼다는 세계 다양한 리그를 경험했다. 2017/2018시즌 멕시코 파추카에서 32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다. 일본 대표팀에서 98경기 27골을 기록 중이다. 2010, 2014, 2018년 3연속 월드컵을 누볐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을 16강에 올려놓았다. 새로운 도전을 결심한 그의 선택지는 호주였다.

사진=멜버른 빅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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