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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빠져나간 이적시장, 이제 큰손은 레알 마드리드?

기사입력 : 2018.08.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시장이 폐장했다. 올해부터 EPL이 이적시장 기간을 조정하면서 먼저 선수 영입전에서 발을 뺐다. 이제 이적시장을 움직일 큰손은 레알 마드리드다.

EPL 선수 영입이 10일 오전 1시(한국시간)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EPL 이적시장은 유럽 타 리그와 비교해 가장 먼저 열려 일찍 문을 닫았다. 그동안 유럽축구의 이적시장이 7월 말 혹은 8월 초까지 이어지다보니 시즌이 시작하고도 선수 이동이 빈번해 전력 구상에 애를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입한 결과다.

EPL이 이적시장 기간 변경에 앞장 선 가운데 신중하고 도박적인 움직임이 모두 관철됐다. 리버풀이 총 1억6500만 파운드(약 2380억원)를 사용해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클럽이 된 반면 토트넘 홋스퍼는 선수 한명 영입하지 않는 이례적인 여름을 보냈다. 마지막까지 관심을 모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트도 추가 영입을 하지 않았다.

EPL은 이제 선수 영입이 불가능하다. 반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등은 아직 이적시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PL 자본이 빠져나간 이적시장에서 중심이 되는 건 아무래도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유망주 중심으로 영입을 하다가 티보 쿠르투아를 데려오면서 스타플레이어 확보에 포문을 열었다. 레알 마드리드를 눈여겨 보는 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이탈이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호날두를 대체할 카드를 이 시점에 데려오기란 쉽지 않지만 아직 보강에 대한 갈망이 있어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른다.

레알 마드리드가 움직일 수 있는 포지션은 최전방과 미드필드다. 호날두의 득점력을 대체할 스트라이커 확보 바람은 여전하고 마테오 코바시치(첼시)가 빠져나간 자리도 메울 필요가 있다.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선수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유벤투스가 호날두에 이어 마르셀루를 원하고 인터 밀란 이적설이 도는 루카 모드리치도 가슴 졸이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적시장 후반부는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과 방출에 있어 모두 얽히고설킬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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