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과 한솥밥 먹을 첼시 공격수.txt
입력 : 2018.08.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미키 바추아이(24)가 첼시를 잠시 떠난다. 행선지는 발렌시아다.

첼시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와 한 시즌 동안 바추아이 임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바추아이는 2016년 7월 마르세유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2016/2017시즌 리그 20경기를 소화하며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17/2018시즌 전반기를 첼시와 보낸 뒤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임대됐다. 리그 10경기에서 7골을 터트리며 재능을 뽐냈다.

바추아이는 지난달 열린 러시아 월드컵에서 벨기에 유니폼을 입고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도르트문트에서 첼시로 복귀 하자마자 다시 임대생 신분이 됐다. 발렌시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발렌시아는 '기대주' 이강인이 속한 팀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1군에 합류, 프리시즌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사진=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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