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바가 밝힌 밀란 복귀설 입장.txt
입력 : 2018.08.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치아구 시우바(33, 파리 생제르맹)가 AC밀란 복귀설에 선을 그렀다.

최근 시우바를 둘러싼 소문이 돌고 있다. 과거 몸담았던 밀란으로 돌아갈 거라는 이야기.
2009년부터 세 시즌 동안 밀란에서 활약한 후 2012년 7월 PSG로 이적한 시우바다. PSG에서 240경기에 출전, 20회 정상을 맛봤다.

시우바는 15일 프랑스 ‘카날플러스’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PSG와 계약돼있다. 파리에서 행복하다. 이 팀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밀란의 제안을 못 받았다”고 언급한 뒤, “레오나르도와 밀란이 복귀한 걸 안다.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 나는 밀란의 프로젝트가 잘 될 것이라 믿고 있다”며 명가 밀란의 부활을 바랐다.

시우바는 새롭게 합류한 전설적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믿을 수 없는 선수다. 아직 트로피를 노린다. PSG에서 우승을 원한다. 진정한 리더다. 그와 함께 뛸 수 있어 기쁘다”고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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