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효날두’ 김효기와 경기도 보고 치킨도 먹자
입력 : 2018.08.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경남FC(대표 조기호)가 8월15일 오후 7시 30분 광복절에 열리는 K리그1 23라운드 울산전에 미니 팬미팅을 개최한다.



미니 팬미팅의 주인공은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효날두’ 김효기 선수이다. 이번시즌 20경기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남의 돌풍을 이끌고 있으며 말컹, 네게바, 파울링뇨 브라질 삼각편대와 함께 경남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번 미니 팬미팅은 경고누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김효기 선수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기획된 이벤트이다.



응모 방법은 경기 시작 전 진행되는 김효기 선수 팬사인회 시 응모권을 받을 수 있고, 팬사인회 종료 후 김효기 선수가 직접 추첨을 통해서 총 6명의 팬을 선정한다.

선정된 팬과 김효기 선수가 함께 CGV테이블석에서 치킨을 먹으면서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기획한 김효기는 ‘구단 직원과 함께 아이디어를 내어서 기획된 이벤트이다. 무더운 여름 항상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보답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보답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하였다.



무더운 여름 경기장에서 선수와 팬이 함께 경기도 보고 치킨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싶은 팬은 누구나 응모 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에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8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 K리그1 23라운드 창원축구센터에 열리는 울산전에 발걸음 하면 된다.

사진=경남FC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