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맨시티, ''더 브라위너, 무릎 부상''...O개월 결장 예상
입력 : 2018.08.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2연패 레이스에 비상이 걸렸다.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27)가 갑작스런 부상에 수개월 결장이 예상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가 2~4개월간 결장이 유력하다. 맨시티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라고 전했다. 영국 ‘BBC’도 같은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맨시티도 더 브라위너의 부상을 인정했다. 맨시티는 공식 성명을 통해 “더 브라위너가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부상을 당한 뒤,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라며 “부상의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추가 정보가 있다면, 업데이트하겠다”라고 알렸다.

단순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스카이스포츠’는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의 무릎이 뒤틀렸다”라며 “최소 2개월에서 4개월가량 결장이 예상된다”라고 주장했다.

사진=맨체스터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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