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우승할 수 있는 4가지 이유(英 매체)
입력 : 2018.08.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리버풀의 2018/2019시즌 전망은 밝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폭풍 영입으로 스쿼드를 탄탄하게 했다. 또한, 지난 주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개막전 4-0 대승으로 우승후보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영국 ‘스포츠키다’는 리버풀의 올 시즌 우승 보장 수표 4가지를 선정했다. 리버풀 팬들이 든든해 할 만 하다.

▲알리송 존재감
알리송 베커는 이번 여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은 지난 5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나온 로리스 카리우스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되풀이 하고 싶지 않았다. 웨스트햄과 개막전에서 안정적인 볼 처리와 선방으로 이름 값을 해냈다.

▲판 다이크 수비 리딩
버질 판 다이크는 리버풀 수비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존재다. 그의 합류로 공격에 비해 불안했던 수비는 안정됐다. 지난 시즌 UCL 결승 진출에는 판 다이크의 수비력이 크게 한 몫 했다.

▲빅6와 대결서 높은 승률
리그 우승을 결정은 라이벌 팀과 대결이다. 특히, EPL은 강팀들이 무려 6팀이나 있어 우승은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다. 리버풀은 빅6팀과 승률이 좋았다. 특히, 지난 시즌 우승팀 맨시티를 상대로 UCL을 포함해 3번 이겼다. 올 시즌 그 기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중하위권팀들에게 어처구니 없는 승점을 내주지 않으면 된다.

▲로테이션 가능
리버풀은 이번 여름 세르단 샤키리, 파비뉴, 나비 케이타 영입으로 공격과 중원에 선수층을 두텁게 했다. 특히, 지난 시즌 마누라 라인(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를 보조해줄 선수가 생긴 점은 긍정적이다. 부상에 신음했던 다니엘 스터리지마저 살아난다면, 클롭 감독의 선수 운영에 탄력 받을 것이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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