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에 굴욕샷 남긴 그리즈만 인스타그램.jpg
입력 : 2018.08.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이스 앙투안 그리즈만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한 차례 더 굴욕을 남겼다.

아틀레티코는 16일 오전(한국시간)에 열린 레알과 2018 UEFA 슈퍼컵에서 4-2 대승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즈만은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미있는 카툰을 남겼다. 그림 속 그리즈만은 왕의 모습으로 앉아 있으며, 레알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그리즈만 머리에 왕관을 얹혔다.

특히, 라모스는 아틀레티코 입장에서 밉상이다. 우승 길목에서 골과 거친 수비로 막아 섰다. 또한, 라이벌 레알 주장이기에 굴욕 상징성을 더한 것 같다.

기획취재팀
사진=그리즈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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