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형제 선수’ 김준선-김준범과 미니 팬미팅
입력 : 2018.08.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 ‘형제’ 김준선-김준범과 함께 축구 보자

- 팬 사인회에서 응모, 김준선-김준범 직접 추첨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경남FC(대표 조기호)가 22일(수)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K리그1 25라운드 강원전에서 미니 팬미팅을 진행한다.

지난 15일 광복절에 진행되었던 미니 팬미팅에서 선수와 팬의 만남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그 첫 번째 주인공으로 ‘효날두’ 김효기 선수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강원전에서 열리는 미니 팬미팅에는 팀 최초의 형제선수인 김준선, 김준범 형제가 참석한다.

김준선은 발가락 피로골절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한 후 8월에 팀 합류하여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으며,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김준범은 지난 7월 18일 상주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경남의 중원에서 알토란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미니 팬미팅의 응모 방법은 경남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경기 시작 전 진행되는 김준선, 김준범 선수 팬사인회 시 응모권을 받아서 응모를 하고, 팬사인회 종료 후 두 선수가 직접 추첨을 통해서 총 6명의 팬을 선정한다. 선정된 팬은 두 선수와 함께 CGV테이블석에서 치킨을 먹으며 경기를 관람하면 된다.

미니 팬미팅에 참석하는 김준범은 "미니 팬미팅을 진행한 효기형이 부러웠다"며 "이번기회로 팬들과 경기도 같이 보고 치킨도 먹으면서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준선, 김준범 형제와 함께 축구도 보고 치킨도 먹고 싶은 팬은 22일(수)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K리그1 25라운드 강원전에 방문하면 된다.

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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