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있었다면...레알, 우승 2회는 못했어''
입력 : 2018.08.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아르투로 비달(31)이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에 대해 논했다.

비달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와 인터뷰에서 “VAR이 있었다면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두 번 더 우승할 수 있었을 것이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컵은 2개가 적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UCL에서 판정이 레알 마드리드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뜻이었다. 뮌헨에서 뛰었던 비달은 지난 시즌 UCL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그 전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에 8강에서 발목을 잡혔다. 당시에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비달은 다시 한 번 UCL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모든 대회에서 웃으하고 싶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이곳에 왔다.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경쟁이 펼쳐진다. 라리가가 상당히 기대된다”라며 “가장 원하는 우승컵은 UCL이다”라고 UCL 우승에 대한 꿈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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