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EPL의 리버풀이 역대 축구클럽 중 최고 가격으로 팔릴 뻔 했다.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 세이크 만수르의 사촌이 리버풀 구단을 20억 파운드(약 2조 9000억 원)에 인수하려 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의 사촌 셰이크 칼레드 빈 자이드 알 네하얀이 리버풀 구단을 인수하려고 20억 파운드를 제안했다. 2017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몇 개월 동안 리버풀 구단과 협상을 했으나 리버풀 톰 워너 회장이 거절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만약 20억 파운드에 리버풀의 지분이 아부다비 왕족에게 넘어갔다면 역대 세계 최고가 기록을 세울 뻔 했다"며 "칼레드는 만수르 만큼의 초거대 갑부는 아니지만 아부다비 왕족의 일족으로 성공한 자산가 중 한 명이다"고 설명했다.
칼레드의 대리인이 톰 워너 리버풀 회장을 미국 뉴욕에서 만나서 협상을 진행했다. 데일리메일은 "칼레드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리버풀을 인수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역대 가장 비싼 가격에 축구 클럽이 팔린 것은 2005년 미국 글레이저 가문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7억 9000만 파운드(약 1조 1000억 원)에 인수한 것이 최고 기록이다. 리버풀은 2010년 미국의 펜웨이스포츠그룹(FSG)이 2억 8000만 파운드(약 4000억 원)에 인수했다. 8년 만에 약 7배 가까운 금액의 제안받았으나 FSG는 거절한 것이다.
오센
맨체스터시티의 구단주 세이크 만수르의 사촌이 리버풀 구단을 20억 파운드(약 2조 9000억 원)에 인수하려 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 구단주 셰이크 만수르의 사촌 셰이크 칼레드 빈 자이드 알 네하얀이 리버풀 구단을 인수하려고 20억 파운드를 제안했다. 2017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몇 개월 동안 리버풀 구단과 협상을 했으나 리버풀 톰 워너 회장이 거절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만약 20억 파운드에 리버풀의 지분이 아부다비 왕족에게 넘어갔다면 역대 세계 최고가 기록을 세울 뻔 했다"며 "칼레드는 만수르 만큼의 초거대 갑부는 아니지만 아부다비 왕족의 일족으로 성공한 자산가 중 한 명이다"고 설명했다.
칼레드의 대리인이 톰 워너 리버풀 회장을 미국 뉴욕에서 만나서 협상을 진행했다. 데일리메일은 "칼레드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리버풀을 인수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역대 가장 비싼 가격에 축구 클럽이 팔린 것은 2005년 미국 글레이저 가문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7억 9000만 파운드(약 1조 1000억 원)에 인수한 것이 최고 기록이다. 리버풀은 2010년 미국의 펜웨이스포츠그룹(FSG)이 2억 8000만 파운드(약 4000억 원)에 인수했다. 8년 만에 약 7배 가까운 금액의 제안받았으나 FSG는 거절한 것이다.
오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