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최다 시즌 1위 달성 13년 차 레알맨.txt
입력 : 2018.08.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측면지배자 마르셀루(30)가 레알 마드리드 역사를 써가고 있다.

마르셀루는 레알에서 13시즌 째를 맞았다. 헤타페를 상대로 이번 시즌 첫 경기를 가졌다. 2007년 1월 7일 데포르티보전에서 데뷔한 그는 현재까지 454경기를 뛰었다.

마르셀루는 레알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팀 역사상 가장 많은 시즌을 소화한 외국인 선수에 자리했다. 최다 출전 부문에서는 2위다. 같은 브라질 출신이자 레알 ‘레전드’ 호베르투 카를루스(527경기)만이 위에 있다.

레알의 산 역사나 다름없는 마르셀루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3회, UEFA 슈퍼컵 3회, 프리메라리가 4회, 코파 델 레이 2회, 스페인 슈퍼컵 3회 등 총 19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금까지 33골을 득점했고, 지난 시즌 5골로 본인의 한 시즌 최다골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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