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맨유 제안 거절한 유베 공격수.txt
입력 : 2018.08.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골잡이 마리오 만주키치(32,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만주키치는 유벤투스에서 네 번째 시즌을 맞았다. 지난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5골에 그쳤다. 그러나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3골을 터트리며 크로아티아 준우승을 이끌었다. 유종의 미를 거둔 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맨유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만주키치를 원했다. 만주키치가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25일 인용했다.

이 매체는 “맨유 조제 모리뉴 감독이 만주키치를 영입 우선순위에 뒀다. 유벤투스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 영입을 노렸다”며, “이에 만주키치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과 회담 후 유벤투스 잔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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