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기보다 돈 쓰고 우승 못 한 후임자(英 매체)
입력 : 2018.08.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은퇴 이후 이전 영광을 재연하지 못하고 있다.

영국 ‘인스타풋볼메메스’는 맨유가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지출했던 이적료 금액을 공개했다.



퍼거슨 감독은 27년 동안 재임 당시 99명 선수 영입에 총 5억 4,650만 파운드(약 7,848억 원)를 투자했다. 리그 우승 13번,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번 등 맨유의 전성 시대를 이끌었다.

그가 2013년 은퇴 이후 5년 동안 감독이 2번 바뀌었고, 총 7억 7,450억 파운드(약 1조 1,122억 원)을 지출했다.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는 실패했고, 유로파리그와 FA컵, 리그컵, 커뮤니티 실드 우승 밖에 없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스타풋볼메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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