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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로리스 카리우스(25)가 터키 명문 베식타스 유니폼을 입었다.
베식타스는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카리우스 영입을 발표했다. 2년 임대에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앞서 리버풀도 “카리우스가 임대 신분으로 베식타스에서 2018/2019시즌과 2019/2020시즌을 보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카리우스는 지난 2016년 마인츠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다. 뛰어난 선방 능력과 출중한 외모로 리버풀과 독일의 골문을 지킬 차세대 골키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잦은 실수가 문제였다. 특히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뼈아픈 실책으로 리버풀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AS로마로부터 알리송 베커를 영입해 뒷문을 보강했다. 자연스레 카리우스 입지가 줄었고, 베식타스가 손을 내밀었다.
사진=베식타스
베식타스는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카리우스 영입을 발표했다. 2년 임대에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
앞서 리버풀도 “카리우스가 임대 신분으로 베식타스에서 2018/2019시즌과 2019/2020시즌을 보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카리우스는 지난 2016년 마인츠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했다. 뛰어난 선방 능력과 출중한 외모로 리버풀과 독일의 골문을 지킬 차세대 골키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잦은 실수가 문제였다. 특히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뼈아픈 실책으로 리버풀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AS로마로부터 알리송 베커를 영입해 뒷문을 보강했다. 자연스레 카리우스 입지가 줄었고, 베식타스가 손을 내밀었다.
사진=베식타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