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역사상 패스 성공 1위에 오른 MF.txt
입력 : 2018.08.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사리볼 핵심 조르지뉴(26, 첼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한 경기 최다 패스 3위에 올랐다.

첼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EPL 3라운드 원정에서 에당 아자르와 상대 자책골을 묶어 2-1 승리를 거뒀다. 개막 후 3연승을 질주, 리버풀-왓포드와 선두권을 형성했다.

이날 81.1%의 점유율을 기록한 첼시는 18.9%인 뉴캐슬을 완벽히 압도했다. 총 913개 패스 중 838개, 92% 성공률을 보였다. 그 중심은 조르지뉴였다.

조르지뉴는 풀타임을 뛰며 173개 패스를 시도, '158개'를 성공했다. 성공률은 91%다. 뉴캐슬의 패스 성공 갯수 131개(200개 시도)를 넘었다. 조르지뉴 홀로 15% 가까운 점유율을 나타냈다.

이로써 조르지뉴는 2017/2018시즌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137개, 2014/2015시즌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144개를 넘고, 팀 내 최다 패스 1위에 자리했다.

더불어 EPL 한 경기 최다 패스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 일카이 귄도간(167개), 2위 역시 맨시티 소속 페르난지뉴(164개)다.

조르지뉴는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부름을 받기 전 나폴리에서 패스 마스터 진가를 발휘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총 '2,860개' 패스를 성공, 유럽 5대 리그 최다 패스 1위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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