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이슈] 호날두, 레알 페레즈 회장과 '어색한 재회' 예정
입력 : 2018.08.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을 다시 만나야 한다.

UEFA는 31일(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2018/2019 챔피언스리그 조추첨식과 함께 개인 시상식을 개최한다.

호날두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과 함께 UEFA 올해의 선수 최종후보로 선정됐다. 행사장을 찾아야 하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의 페레즈 회장과 재회가 불가피해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호날두와 페레즈 회장이 다시 만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호날두가 올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페레즈 회장과 작별 인사를 메시지로 주고받았다. 이번에는 얼굴을 직접 마주하게 될 것이다”라고 호날두와 페레즈 회장의 만남에 관심을 모았다.

유벤투스 이적 후 첫 만남이다. 이 매체는 “UEFA 올해의 선수상도 있지만, 모두의 시선은 호날두가 이적 후 페레즈 회장과 처음 만나는 장면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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