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 3,632억’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구단 1위
입력 : 2018.09.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그 무관, 불화설, 연패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가치는 떨어지지 않았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단에 선정됐다.

영국 ‘더 선’을 포함한 다수 언론은 8월 31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 자료를 토대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포츠 구단을 발표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속한 맨유는 미국 NFL 댈러스 카우보이와 함께 37억 파운드(약 5조 3,632억 원)로, 가장 가치 있는 스포츠 구단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이 매체는 전체 1위에 오른 맨유에 대해 “최근 부진한 성적이 맨유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전체 3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차지했다. 31억 5천만 파운드(약 4조 5,660억 원)다. 라이벌 FC바르셀로나가 31억 3천만 파운드(약 4조 5,370억 원), 4위로 나타났다. 미국 MLB 뉴욕 양키즈가 30억 8천만 파운드(4조 4,645억 원), 5위로 뒤를 이었다.

보도에 언급된 스포츠 구단 TOP5 중 축구단은 맨유(1위), 레알(3위), 바르셀로나(4위)까지 총 3팀이 포함됐다.

▲ 포브스 선정 가치 있는 구단 TOP5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약 5조 3,632억 원)
1위 댈러스 카우보이(약 5조 3,632억 원)
3위 레알 마드리드(약 4조 5,660억 원)
4위 바르셀로나(약 4조 5,370억 원)
5위 뉴욕 양키즈(4조 4,64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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