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김도훈 감독, “무패는 깨졌다. 휴식기 정비할 것”
입력 : 2018.09.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인천] 한재현 기자=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이 무패 행진 마감 아쉬움에도 휴식기를 통해 재정비하려 했다.

울산은 2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KEB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 하며, 11경기 무패와 4연승에 실패했다. 또한, 2위 경남FC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김도훈 감독은 “아쉽다. 기회라 생각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인천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우리도 강했지만 그런 부분에서 조금 부족했다. 휴식기에 정비하겠다”라며 A매치 휴식기 이후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하 김도훈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인천전 경기 소감은?
아쉽다. 기회라 생각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인천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우리도 강했지만 그런 부분에서 조금 부족했다. 휴식기에 정비하겠다.

-무패 행진이 깨졌는데?
무패는 끝났다. 이제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하겠다.

-울산 우측면이 뚫렸는데?
실점을 일찍 하는 바람에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가지 못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마크에서 확실했어야 했다. 그 선수 문제가 아니라 협력 수비도 책임 있다. 휴식기에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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