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도쿄올림픽 기대될 선수 TOP5.txt
입력 : 2018.09.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이제 2년 뒤 2020 도쿄 올림픽이 기다리고 있다.

2018 도쿄 올림픽은 아시안게임과 마찬가지로 U-23 대표팀에 와일드 카드 3명이 출전한다. 현재 아시안게임 엔트리 절반 이상이 나이제한으로 바뀔 수밖에 없다.

2년 뒤 만 23세가 되는 1997년생 이하 선수들이 주축이 된다. 그 연령대에도 기대를 받을 만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1. 이승우(1998년생, 헬라스 베로나)
2018년 한 해에는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모두 경험. 아시안게임에서 4골로 금메달 기여하며, 올림픽 대표팀 에이스 예약.


2. 이강인(2001년생, 발렌시아)
발렌시아와 한국의 미래. 만 17세 나이에 1군 경기에 출전했고, 1000억 넘는 바이아웃 계약까지 성사. 현재 성인 무대 레벨에 도달했기에 앞으로 기대가 큼.


3. 백승호(1997년생, 지로나)
현재 힘겨운 주전 경쟁으로 고생 중이지만, 언제든 제 몫을 해줄 핵심 미드필더.


4. 정우영(1999년생, 바이에른 뮌헨)
뮌헨이 인정한 재능. 지난 여름 프리시즌 아쉬움 있었지만, 꾸준히 2군 무대 출전해 득점을 신고하며 언제든 1군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있음. (A대표팀 정우영과 동명이인)


5. 김진야(1998년생, 인천 유나이티드)
김학범호의 체력왕. 풀백 전환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왕성환 활동량과 부지런한 움직임, 공수 모두 재능을 갖춘 선수.


+ 그 외에도 한찬희(전남 드래곤즈), 이진현(포항 스틸러스), 송범근(전북 현대), 김정민(리퍼링), 조영욱(FC서울)도 주목할 만 한 재능들.

기획취재팀
사진=대한축구협회,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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