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가 밝힌 손흥민의 세리머니 방해 진실.txt
입력 : 2018.09.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파주] 김민철 기자= 이승우(20)가 2018 아시안게임에서 빚어진 손흥민(26)의 세레머니 방해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승우는 5일 오후 파주 NFC에서 치러진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흥민이형이 세리머니를 방해 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다 같이 즐긴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승우는 지난 2018 아시안게임에서 4골을 터트리며 대회 2연패에 기여했다. 특히 토너먼트에서만 4골을 터트리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조별리그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아쉬움을 지우기 충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득점으로는 일본과의 결승전 득점을 꼽았다. 이승우는 “일본전에서는 득점이 연장전에서 터졌기 때문에 특히 너무나도 기뻤다”라며 득점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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